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

세상에는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이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기준을 만들어서 이들을 구분 짓는다. 누구에게나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을 구분하고 관계를 맺어야 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맺느냐는 그 사람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삶이 좋아지느냐 나빠지느냐 또 자신의 생존에 유리해지거나 불리해질 수 있다.

왜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이 존재하는가?

인간에게는 동물과 다르게 양심이 존재하는데 사람은 양심에 따라 행동하기도 한다.
양심이란 ‘사물의 가치를 변별하고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 ‘사람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바르고 착한 마음’ 등으로 생각할 수 있다.
어떠한 본능적인 판단기준인데 그것이 자신을 위한 행동이라기보다 어떠한 도덕적인 의식과 도리를 본능적으로 따르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왜 이러한 본능이 생겨났을까?
이것 역시 문명의 발달로 인하여 우리 인간은 항상 집단생활을 하였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집단생활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하게 되며 따라서 집단에 적응하려는 유전자의 일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집단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개개인이 할 수 없는 어떠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인 집합체이다. 집단은 어떠한 공동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개개인들을 통제하고 희생시킨다. 개인은 집단을 위해 일하고 집단은 최종적으로 개인을 위해 존재하게 된다.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개개인의 사사로운 욕심을 통제해야만 하는데 개개인의 욕심으로 인하여 집단이 지속적인 피해를 입게 되면 집단이 존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가장 기본적인 예로 도둑과 경찰이다. 도둑질은 이기적인 행동으로 노력 없이 다른 사람이 축적한 자산을 훔쳐가는 행동인데 집단에서 이들을 통제하지 않으면 극소수 이기적인 사람들에만 생존이 유리해질 것이다. 따라서 집단이 형성되면서 이러한 이기적인 행동을 막는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갖추게 되는데 이것이 법과 처벌이다.
이기적인 유전자는 생존의 기본 법칙이다. 하지만 집단을 형성하는 동물들에게서부터 천천히 이타적인 유전자가 발생한다. 동물들도 양심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사람처럼 강하지 않는다.
사람과 동물의 차이점은 언어발달인데 우리는 언어사용으로 인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전달을 한다. 누군가 도둑질을 하고 그것을 목격한다면 목격한 사람이 의사소통을 통하여 빠르게 모든 사람들에게 그것을 전달하여 그 도둑을 처벌, 퇴출 시킬 수 있다. 하지만 동물들에게는 정확하고 빠른 의사전달이 어렵기 때문에 누군가 집단에 피해를 끼치는 나쁜 행동을 하더라도 그것을 정확하게 알리지 못한다. 이러한 점에서 인간의 양심이 동물들보다 훨씬 발전한 이유일 수 있다.

과거 사람들은 처벌이 강했다. 지금은 어떠한 죄를 저질러도 사형은 없는 국가가 더 많다. 그리고 무고한 시민이 오해로 인하여 처벌받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의식이 강화돼 법의 처벌은 상당히 약화 됐지만 과거에는 사형이 많았다. 지금도 조금에 의심만 들어도 크게 따져보지 않고 사형을 집행하는 국가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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